심양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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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에서 7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심양 병원의 식구들과 제 가족들이 부탁한  물건 중에
" 어.. 이번에는  짐 검사를 왜 이렇게 깐깐하게 하지." .. 싶었는데
짐 검사에서 걸려서 몇 개 빼앗겼습니다..
아하.. 그 참..  정말 아까운 물건인데..
물론 불법인 물건이나 세금을 피하는  물건은 아니였지만
한국에서 새로 나온 음식중에 맛있는 음식이 있어
중국인분들과  제 아이에게 먹여 볼려고 따로 특별하게 포장하고
보냉 가방까지 따로 준비해서 추가차지까지 내면서 가져간 물건인데..

약간의 육류가 들어갔다고 (물론 저야 완전 조리식품이라 괜찬았고 이전에는 다 통과되던 종류의 음식이였거든요.)
압수되어 폐기 될 줄은 몰랐는데. 입국하면서 폐기되니 허탈했습니다.

6월달이라 백두산을 가려면 한국에서는 대부분 심양공항에서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길로도 가겠지만 짐 찾을때 많은 한국분들을 만났네요
즐거운 여행을 하는 분들이 부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