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장.

6월 중순 무렵에  심양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인들은 겉으로는 "사드,사드"말해도 여전히 한국의 "뷰티"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인분들은 참을성이 참 많습니다.
매선할 때 이마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더 따끔한데도
인상하나 찡그리지 않습니다.
저로써는 시술시에 편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약간의 "염려"도 됩니다.
조금이라도 시술을 받으실 때 편하게 받으시도록 하는게
의료인이 해야 할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프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라고 미리 고지를 해도
표현하시는 분들을 거의 못뵈었습니다.
이것도 대륙의 기상일까요?????

어제는  심양의  한 프로덕션에서  대전의 제 한의원에 와서 작은 촬영을 했습니다.
설명으로는 심양의 방송국의 외주 프로덕션으로 소개를 받았습니다.
제가 심양에서 일하는 성형외과병원에서  소개해주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코리언뷰티"에 워낙 관심이 많으니 사드도 잠잠해졌으니
적극적으로 스케줄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어제 오셨던 제작스탭분들과  두 명의 리포터 분들도 침착하고 조용히 배려해주셔서   무리없이 촬영이 끝나네요.

2018년 7월 3일.,
어제 촬영이 있었고  한국의 다른 지역 병의원 몇 군데를 촬영하고 담주에 심양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편집본이 나오면
여기 홈페이지에도 좀 올려봐야겠네요.


중국의 여성들은 한국여성의 미적 감각을 많이 부러워합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뵙는 중국인 분들이 흔히 한국여성들도 좋아하는 명품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이 말씀하시기를
홍콩에서 옷을 사도.(즉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같은 홍콩매장에서 옷을 사도)
한국여성이 입으면 너무 예뻐서 본인도 같은 디자인을 골라서 입어도
본인은 그런 자태가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합니다.
제가 해드리는 매선 시술도 자연스러운 한국여성의 얼굴과 피부가 부럽다고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은 하시는데..
확실히 얼굴의 골격과 피부상태는  주거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다는 이론이
맞다고 저는 느낍니다.
안면매선후에 이전보다는 얼굴선.광대선이 부드러워지고
턱선이 리프팅이 되고 눈가 주름이 연해지고,피부톤이 환해지지만

저에게 늘 한국여성분들과 비교를 하십니다~

*모든 치료방법에는 부작용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료의에게 문의하십시요."